Non ho l'eta Non ho l'eta Per amarti
Non ho l'eta Per uscire Sola con te

E non avrei Non avrei Nulla da dirti
Perche tu sai Molte piu cose Di me

*Lascia che io viva Un amore romantico
Nell'attesa che Venga quel giorno Ma ora no

Non ho l'eta Non ho l'eta Per amarti
Non ho l'eta Per uscire Sola con te

Se tu vorrai Se tu vorrai Aspettarmi
Quel giorno avrai Tutto il mio amore Per te

나는 아직 당신을 사랑할만한 나이가 아니예요
당신과 둘이서만 외출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예요

당신과 같이 이야기할 만한 것은 아무 것도 없어요
당신은 나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잖아요

당신과 함께 할 수 있는그날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그때까지는 그냥 사랑만 하고 싶어요 지금은 안되요

나는 아직 당신을 사랑할만한 나이가 아니예요
당신과 둘이서만 외출할 수 있는 나이가 못 되어요

만약 당신이 나를 그때까지 기다려 준다면
그날 나의 모든 사랑을 당신께 드리겠어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여가수 질리오라 칭케티가 국민가수가 되는 과정은 근래 대한민국 아이돌의 성공기와 유사하다.

5세 무렵 재능을 인정받고 10대에 이미 방송국의 고정 게스트로 활약한다. 1964년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 산레모 가요제에서 우승하며 가수로서의 성공신화가 시작되는데 당시의 출전곡이 아직까지도 올드팝 마니아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Non Ho L`Eta (나이도 어린데)"이다.

데뷔 곡 이후 10년의 활동 기간 동안 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전세계에 1천만장의 판매신화를 이뤄낸 공으로 1974년 그녀는 이탈리아 국위를 선양한 사람에게만 수여하는 ‘'Numero Uno'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