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e Birkin - Yesterday Yes A Day





난 알아요
어제는 다른날과 마찬가지의 또 다른 하루
매일을 홀로 외로이
변함없이 슬프게 하루를 보내는것 같아요

당신 없이도 해는 지고
그의 그림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말했어요
같이 가요

그 없이 홀로 삶을 살아 가는 것
그가 떠나지 않게 해주세요
그가 내 그림자를 찾았으니
가지 않게 해주세요

어제는 어느날과 마찬가지였지만
그러나 오늘은
다른 날 처럼 슬프게 하루가 간다고 말해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모두 그 없이 살고 있고
그림자 속의 사랑 없이 살아 간다는 걸
오늘 나는 알고 있기 때문 입니다






Jane Birkin :

세르쥬 갱스부르의 아내로, 샤를로뜨 갱스부르의 어머니로, 그리고 가수, 모델, 영화배우로 폭넓을 사랑을 받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프렌치 팝의 퍼스트 레이디, 관능미와 퇴폐미가 공존하는 영원한 샹송의 우상 제인 버킨...

2004년 2월 내한 공연을 통해 여전한 매력을 과시한 제인 버킨은 ‘세르주 갱스부르의 여인’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가수인 동시에 [007 옥토퍼시]등의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이다.

남성들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가녀린 목소리, 호흡이 끊어질 듯 한 독특한 창법의 소유자인 그녀는 영국 출신으로 영화 음악가 존 배리와 이혼 후 1960년대 후반 세르주 갱스부르와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고 그의 음악으로 커다란 인기를 누리게 된다.

이노래는 영화 마담 클로드의 주제가로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