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겨울

      차가운 바람 불어
    가녀린 어깨 스쳐가면

          * 떨치려 애를 써도
        텅 빈 가슴 언제나 겨울

          우린 서로 기댈 곳이 필요해
            세상은 너무도 외로운 곳이잖아

              다시 떠난다는 말은 말아줘
           힘겨운 나를 위해 곁에 있어줘
          너마저 내 곁을 떠나면
        난 기댈곳이 없어
      곁에 있어줘

        작은 세상속에서
        언제나 혼자이긴 싫어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그래 나도 변했으니까
모두 변해가는 모습에 나도 따라 변하겠지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그래 너도 변했으니까
너의 변해가는 모습에 나도 따라 변한거야

* 이리로 가는걸까 저리로 가는걸까
어디로 향해 가는건지 난 알수 없지만

** 세월 흘러가면 변해가는 건 어리기 때문이야
그래 그렇게 변해들 가는건 자기만 아는 이유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너도 나도 변했으니까
모두 변해가는 모습에 너도나도 변한거야



1986년에 결성된 대한민국의 밴드. 이름이 너무 긴 탓에 사계절, 봄여가겨, 春夏秋冬(춘하추동), SSaW 등으로 줄여 부르는 경우가 있다.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