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때 큰아버지가 인도여행에서 사다준 기타를 손에 쥔 이후 그의 기타 실력은 놀랍도록 향상되었고 13세 때부터 처음으로 큰아버지와 함께 빠리 교외의 미군부대에서 악단의 정식 기타리스트로 무대에 서게 되었다.
1963년 19살의 치아리는 솔로 기타리스트로 나서 'Hushabye' 라는 곡으로 발표한 후 일약 스타로 뛰어오른 후 일본으로 건너가 그 곳을 주무대로 활동하여 왔으며, 1970년대 말 멋과 낭만이 깃든 감미로운 연주곡 첫발자국을 비롯해 나부코의 키타 ''Ramona'등 많은 곡을 발표하여 대중적인 기반을 다지었다.
로맨틱한 선율로서 감수성을 사로잡았던 그의 어쿠스틱 기타연주는 언제 들어도 가슴을 적실만큼이나 서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