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l's Garden - Lemon Tree

I'm sitting here in a boring room
It's just another rainy
Sunday afternoon
I'm wasting my time,
I got nothing to do
I'm hanging around,
I'm waiting for you
But nothing ever happens --
and I wonder

I'm driving around in my car
I'm driving too fast,
I'm driving too far
I'd like to change my point of view
I feel so lonely, I'm waiting for you
But nothing ever happens, and I wonder

난 이 따분한 방에 앉아 있어.
평범한 비오는 일요일 오후 이지.
난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어,
할 일도 없거든.
난 방황하고 있지,
당신을 기다리면서 말이야.
하지만 아무런 일도 생기질 않아.
그래서 궁금해 지지.



Fool's Garden - Lemon Tree




풀스 가든은 1995년 2집 'Dish Of The Day'에 수록된 'Lemon tree' 단 한 곡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휩쓸었던 독일 출신의 5인조 록 밴드이다.

미국이나 영국등 양대 팝 시장에서는 주목받지 못 했지만 자국인 독일을 중심으로 한 인근 국가들과 동남아시아, 그리고 국내에서 열렬한 환대를 받았다.

그룹은 1991년 결성, 1993년에 발표한 데뷔 앨범이 1,500장이라는 저조한 판매 실적을 기록하자, 2년 뒤 두 번째 작품 부터는 멤버 스스로 독일 전역의 라디오 방송국을 찾아다니며 홍보활동을 해 독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Lemon tree'가 인기를 끌며 성공 스토리가 시작된다.

그들의 음악은 비틀즈의 열렬한 팬들인 멤버들의 성향에 따라 복고풍의 사운드와 특유의 재기 발랄함으로 비틀즈 성향이 짙은 음악을 연주하는 그룹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