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 떠날때는 말없이 , 외 3곡 모음


현미 - 떠날때는 말없이

그날 밤 그 자리에
둘이서 만났을 때
똑같은 그 순간에
똑같은 마음이
달빛에 젖은 채
밤새도록 즐거웠죠
아 그 밤이 꿈이었나
비 오는데
두고두고 못다 한 말
가슴에 새기면서
떠날 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오리다

아 그날이 언제였나
비 오는데
사무치는 그리움을
나 어이 달래라고
떠날 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오리다

  1. 떠날때는 말없이
  2. 보고싶은 얼굴
  3. 밤안개





대한민국의 가수 현미 :

재즈풍 보컬을 통해 한국형 팝을 선도하였던 인물로, 1957년부터 현시스터즈로 데뷔한 뒤 1962년 "밤안개"가 수록된 1집 앨범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주로 이봉조의 곡을 불렀다.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