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골든 베스트 23



이미자 - 동백 아가씨

헤일수 없이 수 많은 밤을
내가슴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묻고

오늘도 기다리네 동백 아가씨
가신님은 그 언제 그 어느 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 오려나.






동백 아가씨 :

1964년에 발표된 이미자의 싱글. 장르는 트로트.

1960년대 최고의 히트곡으로 평가받으며, 트로트 역사상 가장 성공한 곡이기도 하다.
이미자의 대표곡 중 하나이기도 하다. (나무위키)


이미자 :

굴곡진 한국 현대사를 노래로 대변해온 보컬리스트다.
라이벌 패티김과 함께 한국대중음악사에 있어 가장 높은 위치에 올라선 대가수이다.

애절하면서도 격조가 높고, 호소력 짙으면서도 우아한 가창력으로 여전히 역대급의 보컬리스트로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엘레지의 여왕“ 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