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가수.
1970~80년대에 인기가 많던 가수였고 당시 김추자, 정미조와 함께 트로트 3대 트로이카로 불렸다.
1969년 목포 KBS 노래자랑 대회에 나와 5연승을 했고, 뛰어난 가창력이 좋아 가수로 인정받았다.
1971년에 때늦은 후회지만으로 데뷔한 뒤 내 곁에 있어주, 두고 온 고향, 방울새 등의 앨범을 계속 냈다.
그중 1972년에 낸 '여고시절'이 히트를 쳐 인기가 많아졌다.
이수미 피습 사건으로 인해 무척 힘든 생활을 지내다 앨범도 다시내면서 겨우 이겨낸듯 했지만, 대마초 관련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