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화 - 내 인생 바람에 실어 , 외 4곡 모음
장미화 - 내 인생 바람에 실어
빈 몸으로 살던 이슬픈 인생
길 따라 헤매이다가
길닷는데로 가다가 보면
발마다 돌이 걸리지
걸리는 돌뿌리 발은 아파도
걸음을 멈출 순 없어
그래서 인생은 우리네 인생은
기나긴 여행이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내 인생 바람에 실어
허공을 날자 마음껏 날자
늦은 저녁이면 어떠냐
대한민국의 가수 兼 사업가, 방송인. 1965년 신중현이 이끄는 밴드 ADD4가 낸 앨범에서 2곡의 보컬을 맡으면서 데뷔했다.
7녀 중 막내로 태어났고, 그 위에 언니들은 어릴 때 모두 죽고 본인만 살아 남으니 외동딸이 되었다. 어머니는 2001년 9월 12일에 별세했다.
1973년 타이틀곡 '안녕하세요'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극초반까지도 가수로서 왕성하게 활동했다. 이후에는 방송에 드문드문 출연하면서 산마식품 대표이사 등 기업가로 활동했다는 것이 알려져있다.
당대 서구적인 외모와 몸매로 주목받았으며 '봄이 오면', '안녕하세요', '애상', '내 인생 바람에 실어', '서풍이 부는 날'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