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리코에서 태어난 선천성 맹인인 호세 펠리치아노(Jose Feliciano)는 5세 때 뉴욕으로 이주했습니다.
어려서 기타를 배운 그는 하루에 여러 시간 연습을 하는 연습벌레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세 펠리치아노(Jose Feliciano)는 9세 에 뉴욕에 있는 푸에르토리코 극장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60년대 초반에는 포크계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1965년 앨범 'The Voice And Guitar Of Jose Feliciano'로 정식 데뷔한 그는 주로 라틴 음악 시장에서 활동했습니다. 그러나 1968년 앨범 'Feliciano'를 발표하면서 미국 팝시장에서도 성공하게 됩니다.
그 앨범은 베스트 앨범이 되었고 수록곡 'Light My Fire'는 싱글로 발매되어 빌보드 챠트 3위까지 오르는 등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호세 펠리치아노(Jose Feliciano)는 여러 가수들이 불렀던 노래를 리바이벌 한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는 항상 자신의 스타일로 절묘하게 리바이벌 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탄성을 지르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