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 울면서 후회하네 , 외 6곡 모음

주현미 - 울면서 후회하네
순정을 다바쳐서 믿었던 그사람
사랑의 낙서만 남기고 떠나갔네
사랑이 이렇게도 괴로운줄을 왜 몰랐을까
빼앗긴 내마음을 찾을수도 없으면서
울면서 후회하네 아~ 스쳐만 지나갈걸
그냥 그대로 있을걸 당신앞에 머뭇거린
내가 미워서 울면서 후회하네
이마음 다바쳐서 믿었던 그 사람
사랑의 상처만 남기고 떠나갔네
슬픔이 이렇게 아픈것을 왜 몰랐을까
상처난 내 마음을 달랠수도 없으면서
울면서 후회하네 아 차라리 스칠것을
쳐다보지 말것을 당신앞에 서성거린
내가 미우서 울면서 후회하네

중국인(현 대만)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화교 2.5세 출신이다.
주현미의 아버지 주금부는 중국인(현 대만)이며, 중국 산둥성 모평현에서 태어났지만 4살에 대한민국으로 이민 와서 자랐으므로 사실상 화교 2세인 것이나 다름없다.
한의사였기 때문에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한약재 사업을 했다.
주현미는 전라남도 광주시 서석동(現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에서 2남 2녀 중 첫째로 태어났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중국계 화교들은 당시 북한과 대치 중이며 중국과 수교하지 않은 대한민국의 정치 및 군사적 상황에 의하여 대만 국적이 되었다.
어머니는 전라북도 김제시 출신의 토종 한국인인데 과거의 대한민국은 '부계주의 국적법'을 택하여 아버지가 대한민국 국적인 경우에만 자녀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했다.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