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국풍81 젊은이의 가요제에서 〈바람이려오〉로 금상을 수상하면서 이름을 처음 알렸다. 〈바람이려오〉는 《가요톱10》 (KBS 2TV)에서 4주, 《금주의 인기가요》 (KBS 2FM)에서 7주, 《세븐턴》 (CBS 라디오)에서는 18주째 1위로 랭크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이용은 10대의 우상으로 발돋움했다.
이후 〈잊혀진 계절〉, 〈서울〉, 〈사랑과 행복 그리고 이별〉등을 히트시키면서 한때 조용필에 버금갈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