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 Reed - Walk on the Wild Side , Perfect Day



Lou Reed - Walk on the Wild Side

Holly came from miami f.l.a.
Hitch-hiked her way across the u.s.a.

Plucked her eyebrows on the way
Shaved her leg and then he was a she
She says, hey babe,
take a walk on the wild side
Said, hey honey,
take a walk on the wild side

Candy came from out on the island
In the backroom she was
everybody's darling

But she never lost her head
Even when she was given head
She says, hey babe,
take a walk on the wild side
Said, hey babe,
take a walk on the wild side
And the coloured girls go

마이애미에서 온 홀리는
히치하이커로 미국을 건넜지

길 위에서 눈썹을 가다듬고
다리의 털을 밀고 나니
그는 그녀가 되었어.
그녀가 말했지 자기
하룻밤 놀다 가요.

  1. Walk on the Wild Side
  2. Perfect Day





유태인 출신의 루는 10대에 로큰롤에 영향을 받아 기타를 배우고, 쉐이즈(Shades)라는 그룹에서 두 웁(doo wop) 리듬에 영향을 받은 싱글을 녹음하기도 했다. 한때 로큰롤 음악을 사악한 것으로 생각했던 부모님의 강요로 충격 요법을 받기도 한 그였지만, 대학을 졸업한 뒤 전문 음악인의 길을 걷게 된다.

픽윅(Pickwick) 레코드사에서 직업 작곡가로 일하게 된 그는 창작활동에 제약을 받게 되자 동료 작곡가인 존 캐일(John Cale)과 함께 레코드사를 떠나 아방가르드 록 밴드를 결성한다.

스털링 모리슨(Sterling Morrison)과 마우린 터커(Maureen Tucker)를 영입해 실험적인 아트 록 4인조 그룹 벨벳 언더그라운드를 정착시킨 이들은 곧 그리니치 빌리지의 최고 인기 그룹으로 부상했으며,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Andy Warhol)의 후원 하에 첫 앨범을 발표하게 된다.
비록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한 그룹은 아니지만 록 역사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구가했고 비범한 그룹으로 평가되는 벨벳 언더그라운드는, 특히 마약, 가학/피학성 성욕을 비롯해 금기시 되어온 주제들이지만 생동감 있고 현실적인 루의 가사들로 인해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벨벳 언더그라운드 해체 후 루 리드는 1972년에 솔로 데뷔 앨범 LOU REED를 발표했고, 그의 음악에 감명을 받은 데이빗 보위의 프로듀싱으로 TRANSFORMER을 발표했는데, 이 앨범은 오버그라운드에서도 상당한 반향을 일으켜 그를 문화계의 이단아로 자리매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앨범에는 그의 노래 중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Walk on the wild side와 그의 또 다른 대표곡인 Perfect day가 실려있다.
특히 Perfect day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영화 트레인스포팅에 쓰여 화제를 모았으며, 또한 이 곡은 1997년 BBC에 의해 여러 가수들이 참여한 싱글 형태로 만들어져 불우한 어린이를 돕는 자선 음반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