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anie Safka - Golden Best 3



Melanie Safka - The Saddest Thing

And the saddest thing
under the sun above
Is to say good-bye to the
ones you love
All the things that I have known
Became my life, my very own

But before you know you say good-bye
Oh, good time good-bye,
It's time to cry
But I will not weep nor make a scene
Just say, "Thank you, life,
for having been"
And the hardest thing
under the sun above
Is to say good-bye To the ones you love

No I will not weep nor make a scene
I'm gonna say, "Thank you,
Life, for having been"
And the loudest cry under the sun above
Is to silent good-bye
From the ones you love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녕이라고 말하는 것이에요
내가 알고 지내던 모든 것들이
바로 나 자신의 삶이 되었어요






1947년 2월 3일, 뉴욕 아스토리아에서 태어난 멜라니 사프카(Melanie Safka)는 재즈 싱어였던 모친의 영향으로 노래에도 뛰어난 재질을 보이기도 했으나, 배우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는 미국 연극예술 아카데미에 진학했다.

연극을 전공하면서도 틈틈이 동부해안 지역의 바 둥지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던 멜라니는, 몇 편의 영화에 출연해 신인 여배우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영화사에 오디션을 받기 위해 갔다가, 음악출판사의 사무실로 잘못 찾아간 것이 인연이 되어 가수로 전향할 수 있었다.

이 음악출판사에서 만난 피터 스체커릭(Peter Schekeryk)은 물심 양면으로 그녀를 도왔으며, 후에 그녀의 프로듀서이자 매니저로 활약하면서, 1968년 여름에 그녀와 결혼을 했다.
그리고 1968년 말엽에 멜라니는 데뷰 앨범 「Born To Be」를 발표하고, 그녀만이 지닌 호소력 짙은 음색과 연극으로 길러진 가창력으로 당시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1972년에는 남편인 피터 스체커릭과 자신들의 레코드 회사를 설립하기도 했지만, 1975년에 도산되었다.

1973년에 발표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Saddest Thing 은 우리나라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1970년대 미국을 대표하는 가수 중 한 명으로 자리잡았다. 1972년 빌보드 최우수 여성 보컬리스트상 등을 받기도 했다. 그녀의 노래에는 평화 회복과 인권 신장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2006년 방한해 파주시 임진각에서 공연했다.
이후 기자회견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이곳이 철조망으로 갈라진 분단의 아픔을 지닌 장소라니 가슴이 아프다며 한반도 평화가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4년 사망했다. 사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나무위키)


Melanie Safka - Rain D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