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애심 - 과거를 묻지 마세요 , 미사의 종



과거를 묻지 마세요

작사:정성수 작곡:전오승 노래:나애심

장벽은 무너지고 강물은 풀려
어둡고 괴로웠던 세월은 흘러
끝없는 대지위에 꽃이 피었네
아~ 꿈에도 잊지못할 그립던 내 사랑아
한많고 설움많은 과거를 묻지마세요

구름은 흘러가도 설움은 풀려
애닯은 가슴마다 햇빛이 솟아
고요한 저 성당에 종이 울린다
아~~ 흘러간 추억마다 그립던 내 사랑아
얄궃은 운명이여 과거를 묻지마세요



미사의 종

1. 빌딩의 그림자 황혼이 짙어 갈때에,
성스럽게 들려오는 성당의 종소리,
걸어온 발자욱마다 눈물고인 내~ 청춘,
죄 많은 과거사를 뉘우쳐 울 적에,
아~산타 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2. 흰 눈이 내릴때에 미사가 들려오며는,
단풍잎에 젖어드는 아베마~리아,
눈~위의 발자욱마다 눈물고인 내~청춘,
죄 많은 과거사를 뉘우쳐 울 적에,
아~산타 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과거를 묻지마세요 :

1959년 신신레코드에서 발매한 나애심의 <과거를 묻지마세요>와 <사랑만리>를 수록한 유성기 음반이다.

<과거를 묻지마세요>는 나애심의 최고 히트곡 중 하나이자, 동명의 영화 주제가로도 쓰였다.



나애심 :

1930년 9월 5일, 남포시에서 태어났으며, 1949년에 연극배우로, 1953년에 '밤의 탱고' 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하였다.

대표곡으로는 '미사의 종', '과거를 묻지 마세요', 등이 있다.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