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수 - Golden Best 11



남인수 - 감격시대

거리는 부른다 환희에 빛나는
숨 쉬는 거리다
미풍은 속삭인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파람을 불며 가자 내일의 청춘아

바다는 부른다 정열이 넘치는
청춘의 바다여
깃발은 펄렁펄렁 파랑새 좋구나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바다의 사랑아
희망봉 멀지 않다 행운의 뱃길아






남인수 :

일제강점기~1960년대에 활동한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
가요의 황제라 불린다.

1918년 경상남도 진주에서 출생했으며 본명은 최창수(崔昌洙)이다.
본래는 최씨 집안(진주시 미천면 미곡리)에서 태어났으나 일찍이 아버지를 잃고 남인수의 친모 장하방(張下房)이 진주 강씨 문중으로 재가하여 의붓아버지인 강영태(姜永台)의 성을 따라 강문수(姜文秀)로 개명하였다.

다소 불우한 유년 시절과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는 정도로 알려져 있다.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