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is like oxygen
You get too much you get too high
Not enough and you're gonna die
Love gets you high
Time on my side
I got it all
I've heard that pride
Always comes before a fall
There's a rumour goin' round the town
That you don't want me around
I can't shake off my city blues
Every way I turn I lose
Time is no healer
If you're not there
Lonely fever
Sad words in the air
Some things are better left unsaid
I'm gonna spend my days in bed
I'll walk the streets at night
To be hidden by the city lights
City lights
사랑은 산소 같은 것
너무 많이 들이마시면
기분이 날아갈 것 같죠
충분하지 않다면 죽게 될 거예요
사랑은 기분이 날아갈 것처럼 만들죠
1970년대에 'Fox on the run'이나 'Ballroom blitz', 'Action', 'Love is like oxygen' 같은 록 넘버들로 사랑 받은 스위트(Sweet)는 남들이 준 노래를 부르는 뮤지션보다 자신들의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가 되길 원했다.
명 작곡가 콤비인 니키 친(Nicky Chinn)과 마이크 채프만(Mike Chapman)의 노래들로 전성기를 달리던 1970년대 중반에 그들의 도움을 거부하며 'Made in Sweet'의 음악으로 평가받고 싶었다. 성공이 보장된 현재대신 불확실한 미래를 스스로 선택한 것이다. 그래서일까? 전문 작곡가가 수혈한 10대 취향의 버블검 사운드를 뽑아냈던 스위트는 후대에 상대적으로 후한 평가를 받으며 록 역사의 한 칸을 차지한다.
1978년에 공개된 < Level Headed >는 전체적으로 프로그레시브 록을 담아내어 자신들에게 두 번째 자극을 주었다. 수록곡 'Love is like oxygen(8위)'과 'California nights(76위)'가 히트 밴드로서의 위상을 지켜주었지만 다른 곡들은 아트 록을 지향하고 있으며 심지어 'Strong love'는 펑크(funk)를 시도하고 있다. 스위트는 이 음반으로 자신들의 음악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그 깊이를 서서히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