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ola Di Bari - Golden Best 4



Il cuore e uno zingaro
마음은 집시

Avevo una ferita in fondo al cuore,
soffrivo, soffrivo.
Le dissi: "Non e niente", ma mentivo,
piangevo, piangevo.

나는 마음속에 깊은 상처를 입었어,
괴로웠어, 괴로웠어.
그녀에게 말했지, “괜찮아,”
하지만 거짓말이었어,
울었네, 울었네.

Per te si e fatto tardi, e gia notte,
Non mi tenere, lasciami giu.
Mi disse: "Non guardarmi negli occhi"
E mi lascio, cantando cosi:

넌 너무 늦었어, 이젠 밤이야,
날 붙들지 마, 날 놓아줘.
그녀는 말했지, “내 눈을 쳐다보지 마,”
그리고 날 떠났지, 이렇게 노래하면서:

Che colpa ne ho
se il cuore e uno zingaro e va?
Catene non ha,
il cuore e uno zingaro e va.

마음이 집시라서 떠나는 거라면,
내게 무슨 잘못이 있어?
그것(마음)엔 사슬이 없어,
마음은 집시라서 떠나는 거야.

마음은 이 세상의
가장 푸른 초원을 찾을 때까지,
별들을 제게 모을 거야
그리곤 끝나겠지 ... 아마도 ...
그리곤 끝나겠지.






1971년도 산레모 가요제 우승곡이었던 "Il Cuore È Uno Zingaro"는 산레모 가요제 우승자였던 "Nada"와 Nicola Di Bari의 두 버전이 있다.

두 명의 남녀 가수가 동시에 레코드를 취입했고, 동시에 인기차트에 올랐는데 Nicola Di Bari 버전이 더욱 인기를 끌었다.

이탈리아 칸초네 차트에서 무려 6주 동안 1위를 차지했을 만큼 완승을 거두었다.

우리나라에서도 "마음은 집시"라는 번안곡으로 빅 히트했던 "Il Cuore È Uno Zingaro"는 김추자와 정훈희, 맹인 가수 이용복 등이 동시에 노래를 취입했지만, 그중 이용복 버전이 가장 들을 만했고, 인기도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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